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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명(改名) 이야기
큰이름 2006-12-12 20:56:29 조회수 : 1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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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름이 큰인물을 낳습니다 !










"이름 바꿨더니 더 잘 됐네"...


개명 후 잘 풀린 코리안투어 선수들


입력:2020년4월10일




스포츠 선수들 사이에서 이름을 바꾸는 건 흔한 일이다. 새로 바꾼 이름을 통해 보다 건강한 선수 생활을 하고,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바람이 개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0일 소개한 '개명하고 더 잘 된 골퍼'들의 상황도 비슷하다. 김태훈(35), 김태우(27), 그리고 군 복무중인 김준성(29)이 남자 골퍼들 중에선 대표적인 개명 성공 사례로 꼽힌다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경력과 전국체전 2관왕에 오르는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김태훈은 2007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했다. 큰기대 속에 투어 데뷔 첫 해 11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갑작스럽게 찾아온 드라이버 입스로 인해 단 1개 대회에서도 컷 통과하지 못했다. 김태훈은 2008년 어머니의 권유로 김범식에서 김태훈으로 개명했다. 한동안 긴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던 그는 2013년 보성CC 클래식에서 첫 승을 거뒀다. 또 그 해 평균 드라이브 거리 301.067야드로 KPGA 장타상을 수상했고 톱10 피니시 부문에서는 1위(8회)에 올랐다.


이후 그는 2015년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추가했고 그 해 KPGA 인기상도 수상하며 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발돋움했다. 2017년 12월 결혼한 뒤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통산 3승째를 기록하며 생애 두번째로 KPGA 인기상을 차지한 김태훈은 지난 시즌에도 제네시스 포인트 10위에 자리하는 등 안정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KPGA 명출상 출신이자 2018년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김태우는 2012년 김효석에서 김태우로 개명했다. 김태우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2013년에는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그는 “당시 어머니께서 사주를 보셨는데 김효석이라는 이름은 골프 선수로 성공할 수 없어 개명을 권유했다고 들었다”며 “개명하고 국가대표에 선발됐지만 이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해 ‘개명을 괜히 했나’라는 생각도 했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이어 “돌이켜보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해 이후 이를 악물고 열심히 연습했다”며 “그 덕분에 KPGA 코리안투어 무대에도 설 수 있었고 우승이라는 큰 결과물까지 얻었다. 개명 후에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준성도 ‘개명 효과’를 본 선수로 꼽힌다.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생활을 하다 201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준성은 2015년 3월 부모님의 권유로 김휘수에서 김준성으로 이름을 바꿨다. 김준성은 개명 후 약 1년 5개월 뒤인 2016년 8월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당시 그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개명 전까지 투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항상 무언가 부족한데 개명하면 그 부분을 채울 수 있다’고 해서 개명했다”고 한 바 있다.


이어 “개명을 한 뒤부터는 ‘잘 할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이 들고 성적이 좋지 않았던 과거와 다르게 심리적으로 안정이 됐다. 불안감이 사라졌다”며 “기존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더욱 집중하며 훈련에 임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에 개명한 골퍼론 지난해 KPGA 챌린지투어 3승, 아시안투어 2부투어격인 디벨롭먼트투어 OB골프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승(24)이 있다. 그는 군 복무 중이던 2017년 아버지의 권유로 박종헌에서 박승으로 개명했다.


또 2016년 KPGA 장타상을 차지한 김건하(28)는 2013년 김현우에서 김건하로, 2011년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수석 합격한 마관우(30)도 2014년 마수길에서 마관우로 개명했다. KPGA 골프 집안 출신인 정재현(35), 박경남(36), 정석희(24)도 각각 2016년 정원에서 정재현, 2017년 박재경에서 박경남, 2013년 정진욱에서 정석희로 개명했다.


KPGA뉴스입력 :2020-04-10 오전 9:53:00김지한 기자







개명 이유도 ‘제각각’…이름 바꾸고 싶어요!

입력:2012년1월30일08시6분



최근 법원에 이름을 바꾸겠다고 신청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이전에는 우스꽝스럽게 들리거나 너무 특이해 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지만, 요즘엔 이름 풀이나 운세 등에 따라 개명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포트>44살 엄모 씨는 올해 고 3이 되는 딸의 이름을 바꿨습니다.이름의 의미가 좋지 않다는 주변의 말에 대학입시를 앞두고 걱정이 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흥주(청주지법 공보판사) : "개명 신청의 남용이라는 내용이 없는 한 허가하라는 대법원 판례가 나온 이후에 개명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개명 심사는 대개 2~3달 안에 끝납니다. 특히, 특이한 이름을 개명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이름 의미가 좋지 않다거나 경제적 이유 등 개명 사유도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영한 (계장/청주지법 민원실) : "이름 때문에 본인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이혼 등의 이유로 개명을 신청하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희봉입니다. 2012년1월30일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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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들 임금 이름 피하기 쉽게, 잘 안쓰는 외자로 바꿔


동아일보 기사입력 2014-03-14 03:00:00 기사수정 2014-03-14 07:37:50




조선 태조 이성계 ‘成桂’서 ‘旦’으로 개명 이유


 



‘고려의 무인으로 고려의 마지막 왕이 됐다가 조선왕조의 첫 임금이 된 이는?’ 물론 태조 이성계가 정답이다. 하지만 ‘태조 이단(李旦)’ 역시 정답이다. 그는 1392년 고려 35대 왕으로 즉위할 때까지만 해도 ‘성계(成桂)’란 이름을 썼다. 하지만 그 다음 해 조선으로 국호를 바꾸고 초대 왕으로 등극할 때는 외자 ‘단(旦)’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백성들이 임금이나 성현의 이름 한자를 피해 쓰도록 한 기휘(忌諱) 풍습을 따랐던 고려 왕실의 전통을 좇아 이름을 바꾼 것이다.



후대 임금도 모두 외자 이름을 가졌다. 하지만 왕으로 즉위하고도 외자 이름이 없는 임금은 조선왕조를 통틀어 단 2명뿐이다. 태종(太宗) 이방원과 단종(端宗) 이홍위다. 이에 대해 정종수 전 국립고궁박물관장은 “태종은 적합한 한자를 고를 수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단종의 경우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찬탈당했기 때문인지) 외자 이름이 기록된 문헌이 전해지는 게 없다”고 말했다.



기휘는 훗날 해당 한자뿐만 아니라 글자는 달라도 음이 같은 한자로까지 확대됐다. 왕은 백성의 고통을 줄이려 일상에서 거의 쓰지 않는 한자를 이름자로 선택하려 했다. 정조(正祖)의 이름(李성)이 ‘이산’으로도 ‘이성’으로도 읽혔던 이유도 백성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싶었던 정조가 당시 거의 쓰지 않던 한자를 이름자로 썼기 때문이다. 학계에서는 정조가 처음엔 성을 오늘날 옥편처럼 산(算)으로 발음하다가 1796년 한자발음사전인 규장전운(奎章全韻)을 발행하면서 성(성)으로 발음을 바꿨다고 보고 있다.



그럼 당시 백성은 왕의 이름을 잘 알고 있었을까? 아니다. 왕의 이름을 일상에서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보니 지방 선비만 해도 왕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적지 않았다. 정 전 관장은 “이 때문에 과거시험 답안지를 적을 때 실수로 왕의 이름 한자를 써서 채점 과정에서 불이익을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우정렬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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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꾸기 쉬워졌어요” 改名신청 月 1만건 넘었다


동아일보 기사입력 2006-01-19 04:25




개명(改名)을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해 폭넓게 허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본보가 지난해 2005년 11월 23일 “개인의 의사를 존중해 개명을 원칙적으로 폭넓게 허가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새 판례를 보도한 뒤 전국 법원의 개명 신청 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사실이 18일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2000년 이후 최고치=대법원 관계자는 “개명 요건을 완화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보도된 뒤 개명 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12월에는 1만1518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대법원에 따르면 개명 신청 통계가 확인된 2000년 이후 전국 법원의 한 달간 개명 신청이 1만 건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2005년 1월부터 11월까지 서울가정법원 등 전국 18개 법원(지원 포함)에 접수된 개명 신청은 한 달 평균 5572건.


2005년8월(7661건) 한 달을 제외하고는 매월 개명 신청이 5000건 안팎이었다. 2005년 8월에 개명 신청 건수가 갑자기 늘었던 것은 TV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영향으로 전국에 ‘개명 열풍’이 불었던 탓.


2005년 8월 이후 다시 5000여 건으로 줄어든 개명 신청은 본보 보도가 있었던2005년 11월에 7536건으로 가파르게 늘기 시작했고 2005년 12월에는 전달까지 월평균의 두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법원별로 보면 지난 2005년 한 해 수원지법(산하 4개 지원 포함)에 접수된 개명 신청이 95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지법(7743건·산하 6개 지원 포함), 대구지법(6771건·산하 7개 지원 포함) 순이었다.


▽신청 건수도 늘고 경향도 바뀌고=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가정법원 1층 종합민원실. 개명에 대해서 문의하는 사람들과 개명 신청서를 제출하러 온 사람들로 5개 접수창구 가운데 개명신청 접수창구가 가장 붐볐다.


종합민원실 김모 담당관은 “하루 평균 15∼20건이었던 개명 신청이 대법원 판례 보도 뒤 35∼40건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서울가정법원 호적과의 박모 참여관은 “개명 신청 건수가 늘었을 뿐 아니라 개명 신청의 경향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언뜻 보기에 특별히 문제가 없어 보이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도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등 갖가지 사유를 대며 개명 신청을 하고 있다는 것. 예전에는 이름의 발음이 좋지 않은 느낌을 주거나 부르기 어려운 사람들의 개명 신청이 주를 이뤘다.


동아일보사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동아일보사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기사입력 2006-01-19 04:25 | 최종수정 2006-01-1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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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악범 이름 싫어’ 동명이인 개명 잇따라 .....


              지난해 김길태 14명·조두순 2명 개명허가  




기사입력 2011년 1월 8일


조두순, 김길태 등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흉악범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개명 신청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8일 대법원에 따르면 2010년 한해 동안 법원의 허가를 받아 이름을 바꾼 사람은 총 15만8925명이다. 2009년 17만4902건과 비교하면 9%(1만5977건) 가량 줄어든 수치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흉악범의 동명이인이 낸 개명신청도 다수 허가됐다. 단순히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성까지 같아 개인적인 모멸감을 느꼈거나, 놀림감이 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우선 지난해 초 부산에서 여중생을 성폭행 후 살해, 우리 사회를 불안에 떨게 했던 '김길태'의 동명이인 14명이 법원의 허가를 받아 새 이름을 얻었다.


김길태는 1심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니었음이 인정돼 무기징역으로 감형됐다. 현재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009년 9월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이른바 '나영이 사건'의 범인 '조두순'의 동명이인 2명도 지난해 새이름을 갖게 됐다. 


물론 이같은 사례는 작년 한해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2009년에도 연쇄살인범 '강호순'과 이름이 같은 19명이 이름을 바꿨다. 이중 7명은 강호순이 1심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2009년 4월 개명했다.


한편 개명은 주소지 관할 가정법원에 본인 및 부모 등의 가족관계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성인은 물론 의사능력이 있는 미성년자도 신청할 수 있다.


【동아일보사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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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촌스러워-” 개명연예인 누구누구?




동아일보사 기사입력 2011-04-06 17:28:41


 




2011년4월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장신영은개명 전 이


 


름 ‘장신자’와 얽힌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장신영의 개명 고백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지면서 개명한 연예


 


인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앞서 장신영은 2011년4월 5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본래 장신자


 


라는 다소 촌스 러운 이름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


 


았다.




사실 탤런트 금보라도 '자'자로 끝나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금보라


 


는 지난 1월24일 방송된 MBC '김원희 유재석의 놀러와-전설의 미


 


녀스타 편'에 출연해 본명이 손미자임을 공개했다. 가수 채연이


 


 2002년 이진숙에서 이채연으로 이름을 개명했다는 것도 이미 유명


 


한 얘기다.




배우 이시영도 개명을 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시영


 


은 3월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


 


 "본명이 이은래다"며 "발음하기 어렵고 시영이라는 이름이 좋다고


 


 해 바꿨다"고 말했다.




탤런트 김보연은 2009년 7월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김복순이란 본명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탁재훈 때문


 


. 김보연은 “‘복순’이라는 이름을 싫어했다. 그런데 어느날 ‘상상플


 


러스’에서 탁재훈이 그 이름을 부르더라. 이후 호적을 바꿔버렸


 


다”고 깜짝 고백했다.




남자 스타들도 예외는 아니다. 비스트 용준형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개명했다. 본명은 용재순이었다. 탤런트 윤시윤은 윤동구란 이름


 


을 사용했지만 대학 진학 후 개명했다.


 


 





출처:   장원급제  큰이름
               우리나라대표이름연구소
               국번없이 1688-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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